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27일 바다부채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릉 정동권에 계속된 폭우와 너울성 파도로 많은 쓰레기가 해안가로 떠밀려 왔다.
정동권 대표관광지인 바다부채길도 많은 쓰레기로 운영에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에 바다부채길 전 구간(3.01㎞)을 강릉관광개발공사 전 직원과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의용소방대)가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부채길이 가을 행락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