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12일 창립기념일(9월 15일)을 앞두고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공사 연혁보고 △우수직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직원 6명을 선발하여 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14년간 지역경제 발전과 강릉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공사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공사 자립경영 실현과 강릉 미래가치를 창출을 위해 임직원 역량을 더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 2010년 설립되었으며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등급을 획득, 도내 8개 공기업 가운데 1위를 달성하였다.
한편 공사 사업장 중 하나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최근 탐방로 내 휴게쉼터(카페)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9월 한달간 아침 8시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