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 5일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신규 획득하고, 21일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대표자 리더십 현장평가 ▲전 직원 대상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협력ㆍ상생의 가치를 중시하고 노사관계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특히 공사는 노사협의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직원 보호와 건강·행복권 강화를 위해 ▲사업장 전화 보호멘트 운영 ▲전사 초과근무 시간 단축을 추진한 점에 대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작년부터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및 ▲ESG 혁신 주니어보드 신설 운영으로 근로자의 의사결정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리버스 멘토링 ▲찾아가는 CEO 현장 간담회 ▲연간 감정노동자 힐링 워크숍 개최 등 소통과 참여 확대를 통한 노사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강릉 산불피해 복구, 장애인복지관 배식 및 지역사회 김장 봉사에 사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모두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도모였으며, 공사의 노사 상생협력 기조를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발전으로 확산시킨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우리 공사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무·직급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노사 원팀 화합을 통해 업무력을 집중하고 성장역량을 키워 누구든지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