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의 운영 시간을 확대해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ㆍ야간 개장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 윤슬 박물관 (조기개장) >
○ 운영기간: 7월 5일 ~ 8월 25일(매주 금 ~ 일)
○ 운영시간: 오전 8시 ~ 오후 17시 30분 (매표마감 16시 30분)
※ 기존 입장시간 9시에서 8시로 확대 운영
○ 관람동선: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전 구간
조기개장을 통해 방문객들은 더 이른 시간 아름다운 해안단구와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청량한 아침 바다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노을바다 (야간개장) >
○ 운영기간: 7월 5일 ~ 8월 25일(매주 금, 토요일)
○ 운영시간: 오후 6시 ~ 오후 20시 30분 (매표마감 19시 30분)
○ 관람동선: 정동항 매표소 ~ 몽돌해변광장
야간개장 시간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더욱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밤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정동항 매표소에서 몽돌해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밤의 고요함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조기ㆍ야간 개장과 더불어 7월부터 11월까지 이용객을 대상 즉석 사진 이벤트, 움직이는 포토존 이벤트, 한여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추진하여 바다부채길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다양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바다부채길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다부채길 조기/야간개장 운영 사항 및 이벤트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 (033-641-9444~5)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