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2024년 강릉 단오제’에서 지역관광 부스를 운영하여 강릉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관광 콘텐츠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감안내소>
강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들을 홍보하기 위해 강릉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찾아가는 오감안내소’를 운영한다. 올해는 강릉DMO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지역 참여형 부스’로 운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상품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펼친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점자 키링 만들기 체험>
무장애 관광 도시‘누구나 강릉’로고를 활용한 점자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광약자 개념을 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더 나아가 강릉의 무장애 프로그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LED 연 만들기 체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자체발광 소원의 연 만들기체험’도 운영 된다.
소망을 담은 연을 강릉 밤 하늘에 띄워 소원성취를 희망하는 스토리형 행사 기획 및 체험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릉시 야간관광 매력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회용 소재를 활용하여 ESG관광과 지속가능관광 실천에 기여한다.
찾아가는 오감안내소는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10시부터 19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무장애 셔틀버스 운영>
또한, 단오제 기간 강릉역에서 단오장까지 셔틀버스 운영을 하는데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유아 동반 가족 등)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공사에서는‘무장애 관광 버스’를 운영한다. 무장애 버스 운영시간은 11시 30분부터 2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무장애관광센터(033-645-4005)로 문의 바란다.
공사 사장은 “강릉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ㆍ관광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