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는11일부터15일까지 일주일간2023년ESG Action Days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ESG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일주일간 요일별 주제를 설정하고 전직원 참여 방식으로 마련됐다.
ESG깜짝 퀴즈, ESG세미나,지역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친환경 플리마켓 및 나눔기부,인권의중요성을 자각하는 성희롱·성폭력 특별교육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ESG를 하나의 경영전략으로 인식하고 내재화하며 향후 공사에서 진행할ESG의 과제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기대한다.
특히14일(목)에는 강원도 지방공기업ESG경영 협의체와 공동으로 우수사례 발표회 및ESG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본 협의체는 도내 공기업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지난4월 강릉 산불피해 시 합동 봉사활동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한편 지난11월 지속가능한 미래를선도하는 강원도 지방공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협의체의 역할 및 목적을 견고히 하기위해ESG경영 협의체로 확대 발전시켰다.
이번ESG공동행사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다시한번 새기며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ESG경영전략을 고도화하는 첫걸음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15일(금)지역 고유의 자원(남대천)을 주제로 한 영화감상 및 작가와의ECO토크를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종료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ESG Action Days행사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최상의 안전 수준 유지,고유의ESG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ESG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리더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