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관람권 후면에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된 해안단구에 대한 설명 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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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명식 | ||
등록일 | 2018년 04월 10일 (19:01) | 조회수 | 조회수 : 1,323 |
지난 주말에 KTX가 개통된 이후 빠른 교통편을 이용하여 강릉을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강릉을 가깝게 찾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였으며, 아득함이 감도는 강릉에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된 정동진 해안단구가 해안단구로의 모습이 아닌 여러 지역의 단순한 둘레길의 풍광 모습으로만 관광객이 알고 있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현재 관람권 후면에 자잘한 안내사항과 이용자 수칙 보다는 해안단구에 대한 설명을 부기하여 관람객이 한반도의 지반융기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자료를 확인하면서 부채길을 답사할 수 있다면 더욱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일반 관광지나 소소한 사찰에서도 그 사찰이나 관광지의 유래나 설명이 빠지지 않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지리적 보고와 같은 해안단구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음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첫번째 안내판의 설명에는 200만년~250만년 전의 지반 융기 작용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해안단구에 대한 설명과 또 다른 안내판의 설명문에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젼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해안단구 관광지라고 쓰인 기간 년도의 차이가 큰 이유는 어떤 설명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안내판도 다양한 전달 매체를 통하여 관람객이 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그 방법 강구하셨음하며 그 첫번째로 관람권 후면에 동 내용의 거제의 의견을 드립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 명승지로 거듭나기 기원합니다. * 더불어 바다부채길 의견수렴난에 등재하였으나 2017년 10월 18일 의견도 답변준비라는 멘트만 달렸는데... 그 오랜기간 준비만 하시는 것 이런 모습도 개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답변 또는 정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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