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오는 8월 10일(토) 저녁 8시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캔들라이트 in 강릉 콘서트를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개 도시의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 등총 10개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순회공연이다.
이번 캔들라이트 국악 앙상블 공연은 국립국악원 소속의 오혜원 소리꾼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연주하는 도담트리오가 출연하며, 밤에 더 아름다운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잔잔하고 신명나는 음악을 더해 강릉 밤의 낭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여름 피서철 강릉을 찾은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전국 최고의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강릉 밤의 낭만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일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강릉시의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발굴하여 국제관광도시 강릉시 도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