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오는 27일~28일과 8월 3일~4일 2주 간 경포가시연습지 일원에서 주말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업강릉시(공사)가 함께 만드는 생태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경포가시연습지 광장에서 나룻배 체험장까지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요가 ▲야외 도서관 ▲녹색체험 마켓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아나바다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있도록 준비 되었다.
또한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와 공감을 나누는 ▲환경토크쇼 ▲환경음악회도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gtd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민관산학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체험함으로써, 강릉 관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