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연곡 해수욕장에서 이동 약자들 대상으로 하는‘2024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보행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평소 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대상으로 수상 전용 휠체어를 이용해‘바닷물 입수 체험’, ‘백사장 체험’ 등을 통해 여름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연곡 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https://gtdc.or.kr/waterles) 또는 전화(033-643-3366)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 공사 강희문 사장은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시작된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에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강릉을 방문하는 많은 이동약자들이 여름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있기를 기대한다.”며, 체험 장소를 무상으로 후원해 준 동덕2리 연곡해변 운영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 한편, 공사에서는 장애인ㆍ고령자ㆍ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무장애 강릉, 남부권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TX강릉역 내 무장애관광센터(033-645-4005)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