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3일간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환경정비 등의‘점심급식 배식봉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이용에 겪는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현장에서 수혜자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사장은‘솔선수범한 사회봉사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공사는 장애인·고령자·일시적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무장애 관광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숙박·식음료·쇼핑 등 민간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개선 지원사업, 무장애 차량을 이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