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17일부터19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개최되는‘2023중국국제여유교역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이하CITM)’에 참석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ITM’는 매년 중국 상하이와 쿤밍에서 순환 개최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매년100여개의 국가들의 참여와 함께, 2,000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조성하고,메인무대에 설치된LED스크린을 활용한 강릉 홍보영상 송출,강릉관광 홍보물 배포ㆍB2B바이어 상담ㆍ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ㆍ현지 동향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SNS이벤트ㆍ설명회(무대발표)ㆍ퀴즈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강릉자수ㆍ강릉여행마그넷ㆍ모자화폐(신사임당,율곡이이)관련 기념품 제공을 통해 강릉 문화ㆍ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이와 더불어 강릉에서 열리는2024년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과2026년ITS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도 진행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중국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유커들과 함께,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MZ세대 개별관광객 모두 유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세계100대 관광도시 진입 및 강릉MICE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