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신청을 위해14일 송정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영동이 감(릉)동(해)해서 엄지(삼)척!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공단 및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공동주관으로 강릉관광개발공사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지역 소재의 강릉·동해·삼척 자원봉사센터,남성·여성의용소방대,자율방법연합대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약130여 명이 참여하는 연합봉사로 민ㆍ관이 하나돼 나눔 확산에 나섰다.
14~15일 이틀에 걸쳐 만들어진4,500포기의 김치들은 영동지역 약1,430여 개소의 취약 계층과 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희문 사장은“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의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로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