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는 22일 행안부가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의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수상에서 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수상자 사장 강희문)을 수상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국정 과제에 대한 추진성과및 정책방향 공유를 통해 지방 공공기관 혁신 추진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가운데, 지방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 수상이 있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개발과 시민 행복증진 노력 △관광, 숙박, 체육시설 등 강릉시 주요 시설운영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 달성 △관광거버넌스 DMO 운영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지역주민 상생 발전을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체 수상 대상 중 유일하게 기관과 개인부문(행안부 장관 표창)에서 모두 수상함으로써 그 노력과 성과가 두 배로 입증받은 계기가 되었다.
최근 공사는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선정된데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공모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상을 휩쓸어 도내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강희문 사장은 올해 2월 취임 이후 새로운 목표를 향해 안주하지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무한책임의 자세를 경영방침으로 삼으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과감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사를이끌어 취임 6개월 만에 남다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강희문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괄목상대하게 발전하고구성원 모두 일심동체의 공동체가 되어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공기업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