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로컬 여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세계 관광 명소 도약을 위한 지역자원 콘텐츠 전문가 양성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지난 25일 지역 내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된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인 강릉 로컬 여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교육은 전문 역량강화와 지역 특화자원 활용의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한)과 강릉관광진흥협회(회장 최정운)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역사탐방,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해설기법, ▲관광마케팅, ▲CS마인드, ▲지역 대표 관광지 탐방 등 총 16회차의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3명의 우수 수료생을 포함한 최종 30명이 수료하였으며 전체 교육 수료생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직접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을 위해 숨겨진 지역 문화·관광 자원 매력을 학습하고 이를 신규 콘텐츠로 만드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