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민간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개선지원 사업 본격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민간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개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일시적 이동 약자를 포함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과 정보 접근에 제약 없는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관광 활동에 수반되는 숙박·식음료·쇼핑 등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범위는 관광약자의 자유로운 출입 및 이용을 위한 접근로 공사,출입문 개선 등 물리적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관광약자를 위한 물품 구비 등 서비스 개선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숙박시설은 최대 오천만 원,식음료 및 쇼핑시설은 최대 일천만 원까지 지원하며,민간시설의 자부담 비율은10%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강릉ITS세계총회 등 다양한 메가 이벤트 개최지인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사업 신청은2023년5월22일부터6월9일까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