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국가보훈처 ‘보훈사적지 탐방 공모사업’ 선정

｢강릉탐방 보훈기행 여기로(路) !｣… 5년 연속 보훈 문화확산 사업 운영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국가보훈처 ‘2023년 보훈사적지(시설) 탐방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공사는 5년 연속 보훈 문화확산을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보훈사적지 탐방 공모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 대상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보훈사적지 여행코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사는 주문진 등대길~강동면 헌화로로 이어지는 7번 국도를 따라 ‘강릉탐방 보훈기행 여기로(路) !’프로그램을 호국 보훈의 달 6월에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강희문 사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년의 나라사랑 보훈 의식을 일깨우고, 관광 명소 홍보를 통해 강릉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