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소식

[언론보도] 강릉 북부수영장 하루 300여명 이용 인기
2023/04/13

[2023년 4월 7일자 강원일보 지면 18면]


강릉 북부수영장 하루 300여명 이용 인기

 

일부 강습 예약 대기해야

초중고 생존수영 훈련장 활용


[강릉] 지난해 10월 강원도립대 내 부지에 문을 연 강릉북부수영장이 주문진 등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가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릉북부수영장은 강원도립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강릉시가  국·도비 등 79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 하루 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영장 운영 주체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올 2월부터 이용시간을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로 3시간 늘리고 4개의 수영 강습반을 개설하는 등 사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일부 강습은 예약이 꽉 차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립대 학생들의 생활체육 수업 공간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초·중·고 생존수영 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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