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4월 30일‘제 1기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H-BTS: Haslla Business and Tourism Supporters)는 관광과 비즈니스의 융복합 산업 육성의 저변화와

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강릉이 일과 휴가 글로벌 워케이션(Workcation)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H-BTS는 강릉의 다양성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관련 지식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강릉 MICE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강릉 관광 온·오프라인 홍보, 

강릉시․공사 주관 행사 운영요원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습득, 강릉 MICE 산업 홍보와 관광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강릉시와 공사는 “다양한 국가로 구성된 열정 넘치는 서포터즈 1기생들로 시작으로, 

강릉시 MICE 미래 인재들이 역량을 키우고,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MICE 업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