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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프랑스 대대 사진 순회 전시회」 강릉통일공원에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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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릉관광개발공사 | ||
등록일 | 2016년 09월 29일 (09:36) | 조회수 | 조회수 : 4,731 |
「 한국전쟁 참전 프랑스 대대 사진 순회 전시회 강릉통일공원에서 개최 」
강릉관광개발공사 ( 사장 송용훈 ) 에 의하면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무관실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AIRBUS HELICOPTERS),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프란 (Safran) 의 후원으로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프랑스 대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순회 전시회를 10 월 1 일부터 7 일까지 강릉통일공원 안보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 사진은 프랑스 국방부 영상홍보처 (ECPAD) 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 군인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사진을 통해 프랑스 대대의 생활상과 치열했던 전시 상황 , 군인들의 전우애를 엿볼 수 있다 .
한국전쟁 참전을 위해 1950 년 8 월 , 프랑스 정부는 1,300 명의 유엔군 프랑스 대대를 창설하고 , 11 월 29 일 부산에 상륙해 미 육군 보병 제 2 사단 23 연대에 합류한다 . 1951 년 1 월 원주 전투 참전하고 , 다음은 한국전쟁에서 상징적인 전투로 꼽히는 지평리 전투에 참전해 프랑스군의 용맹함을 보여준다 . 1952 년 ,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큰 타격을 입게 되며 한국에 온지 2 년 반이 지난 1953 년 10 월 25 일 , 프랑스군은 한국을 떠난다 .
한국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 3,421 명 중 269 명이 한국에서 목숨을 잃었고 , 1,300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2 명은 전쟁 포로로 수용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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